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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·중·고 … 영어 글쓰기 잘 하려면
초·중·고교에서 의사소통능력 중심의 영어교육이 활발해지면서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. 그러나 영작문은 상당수가 어려움을 느낀다. 말하기·읽기 위주의 영어학습에 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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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가 반한 음질·디자인 손 안의 음악 감상실 혁명
나이 먹으면 새벽잠이 없어진다는 선배의 말을 수긍하지 못했다. 이젠 나도 아침 일찍 저절로 눈이 떠진다. 절대 나이 탓은 아니다. 멋진 음악을 빨리 듣고 싶은 조바심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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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, LG사이언스파크와 두 번째 ‘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’ 개최
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(센터장 황윤경)가 LG사이언스파크(대표 박일평)와 함께 대기업-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금년 초에 이어 두 번째 스타트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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色 잘 쓰는 법 무료 레슨 DIY로 집 분위기 바꾸세요
2 ‘홈앤톤즈’ 1층 내부 모습 1 서울 삼성로에 위치한 ‘홈앤톤즈’ 전경 페인트 가게라 하기엔 지나치게 깔끔했다. 하얀 외벽에 통유리창으로 장식한 3층짜리 건물은 갤러리 같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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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한인타운 '더 라인 호텔' EB-5 투자 이민 화제
L.A. 한인타운의 랜드마크인 윌셔호텔이 고급 부티크 호텔 L.A. Line Hotel 이란 이름으로 리모델링되면서 EB-5 투자 이민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. 389개룸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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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나 고운지 쓰고 버리기엔 아까운 1회용
와사라(wasara和皿)를 처음 본 순간 놀랐다. 미술관 오프닝 파티의 분위기를 확 바꿔버린 덕분이다. 케이터링 서비스의 요란한 장식 없이도 격조와 품위의 접대가 가능했다.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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톡 쏘는 솔 향이 진토닉을 감싸니
솔토닉 최근 눈에 띄는 음식 트렌드를 꼽자면 단연 ‘한식’이다. 특히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에 감각적인 프레젠테이션이 강점인 ‘모던 한식’이 대세다. 집밥으로 대표되는 ‘캐주얼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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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변을 독점하지 않고 풍경 거스르지도 않는 주민 쉼터 겸 지식창고
도서관 상부와 하부 사이의 비워져 있는 공간이 프레임이 돼 하늘과 강을 하나의 풍경으로 엮어준다. 사진 임여진 극성맞은 비바람을 뚫고 비아나 두 카스텔로(Viana do Ca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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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아버지가 쓰다 손자에게 줘도 ‘신상’ 같은 존재감
뮌헨에 있는 국립독일박물관을 돌아본 적 있다. 잔뜩 주눅 들 수밖에 없었다. 한 나라의 과학 수준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규모와 내용의 압도감 때문이다. 끝없이 이어지는 전시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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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름살 모르는 모로코 여인 비결은 신이 내린 ‘황금 원액’
1 아르간 너트와 아르간 오일 아르간(Argan) 오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. 마사지 오일, 각질 크림, 립밤은 물론 비누와 샴푸까지 거의 모든 미용제품에서 아르간 오일의 노화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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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인 솜씨 따라했더니 세상에 하나뿐인 ‘DIY 주얼리’ 탄생
‘예술사’ 관련 수업은 이론 중심이지만 간단한 실습이 이어진다. 주얼리의 영감과 상징에 대한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실물들을 직접 카테고리에 따라 분류해 본다. “공부해야 하는 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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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립니까, 저 힘찬 말발굽 소리
강용식(75) 전 서울마주(馬主)협회장은 3모작 인생이다. TBC 보도국장, KBS 보도본부장을 지낸 언론인 시절이 첫 번째요, 문화공보부 차관과 공보처 차관을 지내고 한나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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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함 크기 만능 철판의 괴력
오전에 주문한 물건이 오후면 작업실에 도착한다. 어느새 우리는 세상에서 유난히 빠른 탁송과 택배 서비스를 받는 나라의 백성이 되었다. 넓적한 테이프로 봉해진 택배 박스를 빨리 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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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생명의 흔적’ 각인 시키는 짜릿함
사람들은 나를 주당이라 부른다. 술은 혼자서도 여럿이도 마신다. 주당은 술 좋아하는 무리를 일컫는 말이니 함께 마신 사람들까지 싸잡아 들여야 안심이다. 멀쩡한 남자치고 술 싫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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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가까워진 음악, 마누라도 칭찬
모처럼의 여유는 뜻밖에도 공항에서 찾았다. 인천행 비행기는 세 시간 후에나 출발한다. 몇 번이나 쫓기듯 스쳤던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비로소 눈에 들어왔다. 하릴없는 여행객이 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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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석계 원자폭탄 표범 브로치 도도한 자태 뽐내다
세계 최고의 주얼리 제작 및 판매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메종 까르띠에(Cartier). 1847년 파리의 작은 보석 가게에서 시작한 이 프랑스 브랜드는 그 자체로 유럽 장식예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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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 패션 샛별들의 한국 무대 시즌2
싱가포르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. 이들은 지난 10월 서울패션위크에서 합동 무대를 열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. 당시 처음 선보인 팝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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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기억을 기록으로… 삶을 바꾸는 ‘지식 편집기’
손가락 몇 번 까딱거리면 세상의 온갖 지식과 정보가 내게로 온다.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‘네이버’ 신세지지 않고 살 도리가 없다. 당장의 필요를 위해 검색 빈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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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love the ambiance in this hotel! 이 호텔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들어!
오늘은 프랑스어에서 온 영어 표현을 배워봅시다. ▨ Conversation ▨ A:I still can't believe I'm in Paris. Tell me I'm no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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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국의 미’, 유럽을 홀리다
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설화수가 지난 9월 8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백화점 ‘갤러리 라파예트(Galeries Lafayette)’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단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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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Question of Confidence: State Legitimacy and the New Urban Poor
[J-CHINA FORUM 국제학술회의]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? 제2세션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사회·문화 발제문 A Question of Confidence: St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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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식이 없다는 건 기술이 좋다는 것 안목이 높다는 것
1 포텐스 피보탄트 조명. 프랑스의 여성 디자이너 샬로트 페리앙이 디자인했으며 극단적인 절제와 순수한 기능주의 디자인을 보여준다. 2 바로크 시대의 가구. 바로크의 캐비닛은 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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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광준의 新 생활명품] 눈의 갈증까지 풀어주는 센스
“덴마크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.” 오랜 세월 지켜본 스칸디나비아 이웃나라 사람들의 말이다. 그런 덴마크 사람들이 만든 물건이라면 품질은 일단 안심해도 좋을 듯하다. 과장된 내